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전문 수리 협력업체인 행복전동휠체어에서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회원들에게 정확하고 정직한 수리 서비스를 이용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행복전동휠체어는 대전시 서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수리업체 운영)에 따라 수리업체로 3년째 지정·운영되고 있다. 지원기준은 대전 서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 대상으로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20만 원, 일반 장애인은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과 문의는 거주지 동에 하면 된다.
김선경 센터장은 "서구 지회 장애인 회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행복전동휠체어사업단이 동반자로 함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권준석 회장도 "수리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행복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