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활센터는 이에 지난 주말 전통나래관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기관과 자활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8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들 시상식에서는 ▲대전광역시장상 (주)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 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옥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원택),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설용숙),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상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김다정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상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자활기업 홍보와 참여자 자격증 취득교육에 협력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재)중앙자활센터 원장 감사패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종윤)이, (사)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감사패는 동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송순영)이 받았다.
대전광역자활센터의 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에는 DMSC뉴스라는 색다른 컨셉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성과를 보도형식으로 발표하고, 초대석에 협력기관을 초청해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 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직원들의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쳤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5개 지역자활센터의 협력과 네트워크 덕분”이라며 “자활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늘 함께 해 주신 많은 협력기관들의 도움도 컸던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내년 사업도 함께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