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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자활기업의 간판' SNS 타고 희망나눠요
112.☆.162. 102
작성자 : 대전광역자활센터
작성일자 : 2015-08-13 09:12:31 조회 : 641
 
 
“우리는 자활을 외칩니다.”

보건복지부 소속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청년단으로 구성된 자활서포터즈를 창립해 SNS를 통해 자활기업 홍보와 자활돕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광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제1기 자활서포터즈에 이어 제2기 자활서포터즈를 모집, 청년단으로 구성된 ‘자활을 외치다’팀이 대전 전 지역 자활기업들을 방문해 홍보에 전념하면서 이들 기업들을 돕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현수 센터장은 “현재 18명으로 구성된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배재대, 침신대 등 각 대학의 청년서포터즈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활홍보사업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작성하고, 자활기업 박람회와 축제에 참여하고, UCC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1인 미디어 발행인이 되어 본인의 SNS채널에 각 재활사업단을 홍보하는 포스팅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순영 대전광역자활센터 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단 학생들은 자활사업단에 참여해 각자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사업단 참여 소감과 생산품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이 만든 제품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대전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조별 과제 활동을 벌인 서포터즈 단원들의 자활생산품 홍보 동영상이 올라가 있다”고 소개했다.

12일 우송대 사회복지 아동학부와 한남대 대학생들이 참여한 서포터즈단은 유성지역자활센터가 후원해온 자활기업이자 유성맛집으로 알려진 민들레집뜰(대표 전화재)을 방문해 이 식당이 자랑하는 음식들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어 각자의 SNS에 홍보했다. 이어 서포터즈 단원들은 중구지역자활센터가 후원하는 자활사업단인 문화동의 커피숍 ‘커피나무’(대표 김인희)를 방문해 다양한 음료를 시음한 뒤 SNS에 자활사업단 홍보 소식을 올렸다.

이날 서포터즈로 참여한 우송대 사회복지 아동학부 1학년 이찬민 학생은 “지난 주말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배달해주는 희망나눔쌀배달 서비스 봉사활동에 다녀왔고, 오늘은 각 구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을 돌아보면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자활을 꿈꾸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과 차상위계층 분들께 희망을 드리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 센터장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활서포터즈단의 활동이 눈부시게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며 “이제 늦깎이 대학생 아줌마들로 구성된 미즈단을 구성해 온라인 10명, 오프라인 10명 포함 20명의 가정주부들로 이뤄진 ‘착한경제를 꿈꾸는 시민 모니터링단’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미즈서포터즈단은 직접 자활생산품과 서비스를 사용·체험하고 품질, 성능 등을 모니터링하는 체험형 평가단과 바이럴마케팅을 통해 자활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에서 조건부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사업비가 3년간 지원되는 대전시내 15개 자활사업단의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해 이들이 자활기업으로 독립해 창업할 수 있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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