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512140484

“프로보노란 라틴어 '프로 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란 뜻입니다.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말하죠.”

이현수<사진>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이 14일 오후 2시 대흥동 대전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15 자활프로보노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현수 센터장은 이날 경영 컨설팅, 홍보, 사례관리, 교육, 대외협력 분야 전문가 15명을 포함한 26명의 프로보노단을 대상으로 올해 대전광역자활센터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현수 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는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자활사업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각계각층 전문가 그룹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활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분야 전문가들이 자활 사업 현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프로보노단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