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활센터, 착한 경제를 꿈꾸는 자활 생산품 판매 체험전
자활 생산품 판매, 체험활동, 벼룩시장,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간

대전지역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5개구 지역자활센터(회장 고철영)와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지난 22일 홈플러스 동대전점 광장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plus 사랑 더하기’행사를 개최했다.

‘나눔 plus 사랑 더하기’장터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다양한 생산품 홍보 판매전, 인형만들기, 쿠키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도담도담 회원들이 참여하는 어린이벼룩시장, 인형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자활생산품 판매와 체험활동에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치밥치킨, 착한말랭이,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커피나무(카페), 착한공방, 서구지역자활센터의 행복자전거협동조합, 행복자연나라, 유성지역자활센터의 단미공방, 단미플라워, 대덕구지역자활센터의 또또쿠키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자활센터 이현수 센터장은 “이번 나눔PLUS사랑더하기 장터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많은 시민들에게 자활사업과 생산품들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우리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1023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