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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나눔 plus 사랑온도 100℃”
112.☆.162. 102
작성자 : 대전광역자활센터
작성일자 : 2016-11-14 14:29:14 조회 :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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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행사 열려

자활 생산품 판매, 체험활동, 문화공연 등 시민들과의 문화공간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전·충청권 자활생산품 홍보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활사업을 알리기 위한‘나눔 plus 사랑온도 100℃’행사가 12일 홈플러스 동대전점 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육아맘 카페 도담도담과 홈플러스 동대전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대전 충청권 사업단들이 참여해 많은 시민들에게 착한경제를 알리고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나눔 plus 사랑온도 100℃’행사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다양한 생산품 홍보 판매전이 열렸다. 수공예품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맘스바자회, 버블쇼, 난타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나만의 포토 배지 만들기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생산품 판매와 체험활동에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치밥치킨, 착한말랭이, 과일청,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커피나무(카페), 착한공방, 착한누룽지, 서구지역자활센터의 행복자전거협동조합, 행복자연나라, 유성지역자활센터의 단미공방, 단미플라워, 우리밀건강빵 사업단들이 참여했다. 충청권에서는 아산지역자활센터와 서산지역자활센터, 음성지역자활센터, 증평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건강음료와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자활센터 이현수 센터장은 “오늘 나눔 plus 사랑온도 100℃ 행사를 통해 대전 충청권 자활사업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의해 저소득주민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을 습득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자립지원사업이다. 대전지역의 자활사업 수행기관으로는 동구지역자활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서구지역자활센터, 유성지역자활센터, 대덕구지역자활센터, 광역단위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있다. 또 (사)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자활센터의 연대와 조직사업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의 5개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47개의 자활근로사업단, 34개 자활기업, 사회서비스돌봄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고, 전체 1,700여명의 참여주민들이 근로를 하고 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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