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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2016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금 전달식
112.☆.162. 102
작성자 : 대전광역자활센터
작성일자 : 2016-12-22 15:10:04 조회 :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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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자활센터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22일 오전 대전광역자활센터 사무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와‘2016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지원금 2억7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2015년 1차년도 사업에 이어 2016년 2차년도 사업을 대전광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7월을 시작으로 구청과 주민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을 모집했고, 심사 결과 64가구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추운 겨울에 대비해 보일러, 지붕수리, 도배, 장판, 단열 시공 등의 개보수를 시행하고 있고, 시공은 3개의 자활기업인 파랑새 집수리사업단과 마루인테리어, 행복이가득한집이 담당하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희정 사무처장은“저소득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대전광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주시는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 계층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다각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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