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체험학습운영 자활사업단에 체험학습 기자재 지원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15일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미나’체험학습공동브랜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5개 자활사업단에 체험프로그램 기자재를 지원했다.

체험학습공동브랜드 지원사업에는 동구지역자활센터 ‘맘스스토리’, ‘꽃내음’, 중구지역활센터 ‘착한공방’, 서구지역자활센터 ‘그린나래’, 유성지역자활센터 ‘단미공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기자재 지원으로 체험학습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매대, 이동식 발전기, 고주파실링기, 미싱기 등이 사업단에 기증돼 앞으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 체험학습사업단 공동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대전 5개 체험학습운영 자활사업단을 대상으로 ‘재미나’체험학습공동브랜드 개발, 체험학습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전문 자격취득 과정, 기자재 지원 등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현수 센터장은 “체험학습공동브랜드 ‘재미나’개발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행사도 개최했다”며, “5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단들과 함께 10여가지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동대전점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번 아산사회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850만원을 지원받아 체험학습을 운영중인 사업단들이 ‘재미나’공동브랜드를 통해 참신한 체험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