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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인터뷰]유재건 월드비전 전 국제이사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특강 후 중도일보와 인
112.☆.162. 102
작성자 : 대전광역자활센터
작성일자 : 2017-12-07 08:53:19 조회 : 199
 
[인터뷰]유재건 월드비전 전 국제이사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특강 후 중도일보와 인터뷰
 
15,16,17 대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사회복지에 대해 이야기하다
 
입력 2017-12-04 16:05 수정 2017-12-04 16:08
 
유재건1
유재건 총재가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저는 평생 평화와 복지, 인권을 실천하기 위해 살아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여생도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월드비전 국제이사를 역임한 유재건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80)가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 초청 으로 특강을 하기 위해 내전한 자리에서 4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유재건 총재는 "제가 국회의원을 하던 당시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사회복지와 관련된 일들을 해오면서 월드비전에서도 최장수 이사를 역임했고,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바뀌던 해부터 국제이사를 맡아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이현수 센터장이 월드비전 직원이던 당시의 인연으로 이날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사회복지사들에게 특강을 하게 된 유재건 총재는 "사회복지사는 사람을 좋아해야 되는 직업이고, 미래에도 뜨는 직업 중 하나"라며 "소중하고 귀한 사명을 담당하는 여러분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유 총재는 "공군장교와 영어교관 시절 대전에 근무하면서 '대전의 3탕'인 '한밭식당 설렁탕과 유성 온천탕, 호텔 자유다방의 쌍화탕을 즐겼다"며 대전과의 깊은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과 박인수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 등과 같이 서울 미아리에서 태어나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지금도 '미아리 3인방'이라 불릴 정도로 절친하게 우정을 나누는 사이인 유 총재는 "사람을 보면 좋은 점부터 보게 되고, 온누리 교회 장로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매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당시 이철수 사건을 7년 반 동안이나 무료로 변론해주고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고 김대중 대통령이 스카우트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된 사연으로 유명한 유 총재는 어릴 때 아버지를 잃고 14살 때부터 신문배달과 찹쌀떡 장수 등을 하며 소년가장으로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왔다.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93세까지 모시고 살며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던 유 총재는 경기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인권 변호사생활을 하며 살다가 22년 만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귀국,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새시대전략연구소 이사장,새천년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제16대 국회의원,한국보이스카우트 북부연맹 연맹장,김대중 총재 비서실장,제15대 국회의원,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경원대학교 교수,월드비전 이사,영풍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유 총재는 경기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석사, 브리검영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로 헝가리정부 십자중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참여연대 부패방지법 지킴이상,상공부장관 표창 ,국제의원연맹(IPU) 집행위원,제17대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국회 스카우트 연맹 회장,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열린우리당 국제협력특위위원장,제3대 CGN TV 대표이사 ,제17대 자유선진당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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